[이정미 세계여행] 태평양의 푸른 계절, 지금 괌으로 떠날 시간
[2025-12-29] 지평선 끝에 걸린 구름의 질감이 달라질 즈음, 피부에 닿는 공기의 습도가 남태평양의 환대를 알린다.한반도에서 동남쪽으로 약 3,000km, 필리핀해와 태평양의 경계면에 솟아오른 괌...
[강이석 청년정책] 청년에게 시간을 내어준 구미시
[2025-12-26] 한 도시가 청년을 어떻게 대하는지는 그 도시의 미래 전략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는 지표다. 청년정책을 말할 때 의지와 구호를 앞세우는 도시는 많다. 그러나 도시는 결국 어떤 선택을...
[하지수의 한류이야기] 지드래곤, K팝이 강의가 된 순간
[2025-12-24] 한류의 세계적 확장은 이제 익숙한 풍경이 되었습니다. k-팝과 드라마, 영화가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되는 장면도 어느새 일상이 되었지요. 그런데 최근 저는 k-팝이 무대와 차트를 넘...
[임향숙 여성교육] 바얀리한, 웃음으로 배우는 필리핀
[2025-12-23] 필리핀을 움직이는 단어 하나를 고르라면 ‘바얀리한(bayanihan)’, 이보다 더 적확한 말은 없을 것이다. “이웃의 집을 함께 들어 옮겨준다&r...
[이정미 세계여행] 오스트리아 할슈타트, 소금이 빚은 알프스의 마을
[2025-12-22] 오스트리아 중부 잘츠카머구트(salzkammergut) 산자락에 안긴 할슈타트는 인류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낸 가장 극적인 풍경 중 하나로 꼽힌다. 칠흑처럼 깊은 호수와 하...
[이주영 하노이살이] 현실엔 없는 K-드라마 속 남자
[2025-12-19] 이불 밖은 위험해지고 드라마를 몰아보기에 가장 좋은 계절, 겨울이 왔다. 밖에서 행복을 찾기보다 집 안에서 위안을 찾는 쪽이 훨씬 현실적인 시기다. 리모컨 하나로 넷플릭스를 켜면 ...
[강이석 청년정책] 농촌의 미래를 거창에서 다시 묻다
[2025-12-18] 농촌을 떠올리면 흔히 사람이 떠난 마을, 불 꺼진 창문과 잠긴 문 앞에 쌓인 먼지다. 이탈리아 남부 바실리카타(basilicata)도 한때 그런 이름으로 불렸다. ‘이탈...
[하지수의 한류이야기] 셀럽이 사랑한 서울, 그 선택의 이유
[2025-12-17] 서울의 국밥집과 성수동 카페에서 세계적인 셀럽들을 마주하는 풍경은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. 예전 같았으면 “설마?” 하고 두 번쯤 눈을 비볐을 풍경인데, 이...
[임향숙 여성교육] 다르지만 같음을 가르치는 인도네시아 엄마
[2025-12-16] 17,000개의 섬, 700개의 언어, 300여 개의 민족이 어깨를 맞대고 사는 나라, 인도네시아. 그 복잡한 색깔들을 한 폭의 무늬로 엮어낸 비밀은 어디에 있을까?정답은 &lsq...
[이정미 세계여행] 벨기에 수도 브뤼셀, 빛으로 물드는 밤의 대명소
[2025-12-15] 파리, 암스테르담, 쾰른 등 유럽 대륙 주요 도시들을 잇는 허브에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이 위치한다. 유럽연합(eu)과 나토(nato) 본부가 자리한 브뤼셀은 유럽 정치와 행정의 심...
[이주영 하노이살이] 열대의 나라에서 겨울나기
[2025-12-12] 어느 날 현지 친구가 말했다. “겨울이 되면 한국 드라마 도깨비에서 눈 내리는 장면이 생각나.” 그 말을 듣는 순간, 나도 모르게 한국의 겨울 장면들이 하나둘...
[강이석 청년정책] 거북섬과 반달섬, 공실의 섬에서 청년들의 실험장으로
[2025-12-11] 호주 뉴캐슬의 ‘리뉴 뉴캐슬(renew newcastle)’은 공실과 쇠퇴를 어떻게 청년 창업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. 2000년대...
[하지수 한류이야기] 유럽을 사로잡은 K-베이커리 열풍
[2025-12-10] 런던 노팅힐의 포토벨로 마켓 길목을 걸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공기가 조금 달라졌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. 골동품 가게와 벼룩시장이 풍기는 빈티지한 분위기 속에서 유독 사람들의 발길이...
[김지련 기업브랜딩] 홍보가 아니라 이야기로 기억되는 병원
[2025-12-09] 병원을 운영하며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가려는 움직임이 최근 눈에 띄게 늘고 있다.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글이 아니라, 병원의 마음과 진료 철학을 담고 ‘우리 병원답다&r...
[채길성 건강365] 잠을 자도 피곤하다면, 몸은 이미 신호를 보내고 있다
[2025-12-09]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, 하루 종일 머리가 무겁거나 이유 없는 피로가 이어질 때 우리는 대개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탓으로 넘겨버린다.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며칠이 아니라 몇 주,...